타이거 합기도 통합심사: 열정 가득했던 현장 속으로~~

2019년 타이거 통합승급 심사가

10월 28일

안병근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승급심사는

죽곡도장 장기도장 대천도장 중산도장에서

승급심사자 300 여명과

타이거 가족분들이 참석을 하여

밖은 추운 날씨였지만

실내는 수련생들의 열정과 땀으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개회선언과 부모님의 힘찬 박수로

승급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와 도장별 우수 수련생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린

타이거 1기 시범단의 축하시범

완벽한 무대에

지도자도 부모님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쁜 주말임에도 심사를 평가해 주시기 위해 오신

심사위원님 소개와

심사위원장님의 심사평가 기준을 듣고

본격적인 실기 심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이 미흡하지만

열정만큼은 검은띠를 뛰어넘는

하얀 띠부터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낸 너무 멋진

검은 띠 3단까지

족기, 낙법, 술기 승급심사가 이루어졌고

도장에서 보는 것보다 간소한 심사지만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장소에서의 심사여서

마음은 더 긴장을 했을 것 같습니다.

실기심사를 끝내고 종목별 시상을 위한

심사 집계를 하는 동안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전행에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버지와 함께하는 팔 굽혀 펴기

10.......20.....50..... 70....80....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어머니와 함께하는 윗몸일으키기

90.....100...110...

아버지들보다 더 치열한 경쟁

어머니에 승부욕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타이거 도장은 수련생들만

열정이 뛰어난 것이 아니 였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평소

얼마나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시며

부모님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술기 낙법 족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시상을 마치고

승급심사를 종료하였습니다..

뜨거운 열정

그날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대한민국 1% 무도중심도장

타이거 합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