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의 첫 합기도 수련- 작은 발걸음이 시작된다
자잘한 움직임과 미소로 가득한 얼굴들, 그리고 작은 발걸음의 시작. 유치부 수련은수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살려주는 수업으로 이루어진 도장들이 대부분이지만,
타이거 도장 수련은 다릅니다.
유치부 수련이지만 놀이식 수련보다는 합기도 수련을 하면서 난이도 조절과 속도 조절의 수련으로 유치부 수련생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합기도 수련은 손과 발의 협응력이 많이 필요하고 두뇌의 판단 능력과 신체의 반응 능력이 조화되어 유치부와 초등저학년에게는 정말 놀라운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우리 아이의 첫 걸음을 지도자와 부모님이 박자를 맞쳐가며 함께 지켜보고 교육하면서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수업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 작은 도복을 입은 인형 같은 아이들이 마치 놀이터에서 뛰어놀듯 즐겁게 움직입니다.
'합기!' 소리와 함께 지도자와 따뜻한 인사가 우리의 아이들을 반겨주고. 그 인사하는 모습만으로도 우리 아이에 멋진 모습이 상상 되지 않으십니까?
유치부 합기도 수련은 단순한 수련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질서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게 해줍니다. 루틴적인 명령어를 따르며 운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체력과 민첩성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도자의 도움으로 정중한 말과 행동도 익히게 됩니다.
아이의 첫 합기도 수련을 보면서 많은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형같은 작은 아이가 크게 입은도복과 띠를 매고 , 미소짓는 얼굴, 아이들끼리 웃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안심이 어울러 질것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무언가 큰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을 찾아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시작된 곳, 유치부 합기도 수업장은 꾸준한 동기와 관심이 필요한 곳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세상을 모르고 배울 것이 많은 나이지만, 첫 번째 걸음을 떼며 시작한 이 장소에서 그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입니다. 이 작은 합기도 수업이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경험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부모로서 우리는 그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유치부 합기도 수업장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노력을 지켜보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작은 첫 합기도 수업이 아이들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임을 기대하며, 그 첫 발걸음이 미래로 향하는 확고한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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