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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O (World Association of Kickboxing Organizations / 세계킥복싱연맹) 는 1976년도 유럽에서 설립된 26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규모 (전세계 130개의 가맹국, 200만 회원 보유)의 킥복싱 단체이자, 전세계 킥복싱 단체를 대표하여 2007년 sportaccord (전 GAISF 국제경기연맹 총연합 및 국제 스포츠 연맹 총회, 회의, 관련 전시회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통합 조직)에 정식 가맹 되었다.
관련링크 : http://www.sportaccord.com/en/members/index.php?idContent=644&idIndex=32
WAKO 의 킥복싱은 프로 격투 스포츠나, 프로 킥복싱 대회등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인지가 되어있는 전통적인 형태 (사각의 링위에서 복싱의 기술과 킥의 기술이 허용이 되는 대진방식)의 경기방식 이외에도, 매트 위에서 태권도나 펜싱과 같이 도복과 방호구를 착용한 형태로 제한된 부위만을 타격하는 방식과 킥복싱의 다양한 기술과 동양무술을 음악에 맞추어 시연하는 방식 등, 기술의 구사, 타격의 강도, 경기의 형태 및 방식 등 난이도에 따라 총 8단계(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미 컨텍, 라이트 컨텍, 킥 라이트, 뮤지컬 폼, 풀 컨텍, 로우 킥, K-1, 무에타이) 이 종목들은 전세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국제 스포츠 대표 기구에서 인정하는 표준화 된 경기규정을 채택하고 있다.
 
 
 
 
WAKO 킥복싱은 Sportaccord에서 주관하는 World Combat Games 과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Olympic Council Asia)에서 주관하는 아시안 인도어 게임(Asian Indoor Games) 및 아시안 마샬아츠 게임 (Asian Martial Arts Games), ANOCA 아프리카 올림픽 위원회 연합(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of Africa)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있다.  
2007년 Sportaccord 의 정식 단체로 인정받은 이후부터 2007년도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가 된 재2회 아시안 인도어 게임 (Asian Indoor Games) 시범종목, 2009년 베트남에서 개최가 된 3회 아시안 인도어 게임 정식종목, 2009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가 된 제1회 아시안 마샬아츠 게임 (Asian Martial Arts Games) 정식종목,2010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무술올림픽 Sportaccord Combat Games 의 정식종목, 2013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안 인도어 및 마샬아츠 게임 (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 INCHEON 2013)의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의 시범종목 으로의 편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공인된 스포츠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 WAKO KOREA, KAKO (Korea Association of Kickboxing Organizations) 대한킥복싱협회가 WAKO 세계킥복싱연맹의 한국 대표단체로 설립이 되었으며, 2009년 12월에는 대한민국 킥복싱 단체를 대표하여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이 되었다.  
이미 무도/격투 스포츠가 선진화 되어있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에서 검증이 되었듯이, 킥복싱은 인기 스포츠인 야구나, 축구 못지 않게,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무도/격투 스포츠 종목이다. WAKO 킥복싱 이러한 대중적인 인기와 지지 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의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유소년층부터, 성인층까지 기술과 타격의 강도에 의하여 단계별로 수련할 수 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종목이 갖추어져 있으며, 순수 아마추어 스포츠부터, 관중을 위한 대중화된 프로스포츠까지 모든 형태의 대회개최가 가능하다. 또한 진출의 기회가 프로선수나 선수생활 이후 지도자 등으로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프로격투스포츠’ 형태의 킥복싱에 비해, WAKO 킥복싱의 선수들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가질 수 있으며, 은퇴한 뒤에도 세계적으로 공인된 양질의 무도스포츠 컨텐츠를 통하여 일선의 도장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각종 스포츠 관련 사업의 실무자나, 대학, 학교체육, 실업팀 코치 및 감독,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심판, 대학 스포츠 강사 및 교수. 프로 대회의 프로모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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